오늘은 경기도 집값 싼 곳 찾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방에서 서울로 서울에서 경기도로 이사오 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거의 수도권은 고령화에 진입하였고,
젊은 분들이 금전적으로 부족하여 경기도 외곽 쪽으로 이사를 많이 오시곤 하시는데요. 빌라, 아파트, 다가구 이러한 집값들이 아직까지는 경기도가 저렴합니다. 그러나 저렴한 부분만 바라보시고 이사를 하게 된다면 나중에 후회하실 수도 있는데요.
왜 그런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드리며 정보를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기도 민도
첫 번째로는 경기도 민도입니다. 민도란 그 지역의 시민의식이라고 바라보시면 됩니다. 재건축 재개발로 인하여 그 지역이 발전된 경우에는 민도 정화가 이루어지지만, 그렇지 않은 지역 같은 경우에는 아직까지도 민도가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아이를 키우거나 학군을 생각하신다면 이 민도는 굉장히 중요하신데요. 인터넷으로 단순히 어디 지역의 민도가 좋은지 확인하시는 방향보다는,
매매를 하고자 하는 지역에 늦은 오후 정도 방문하시어 산책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필자가 지역명은 밝히지 않겠지만, 민도가 낮은 동네의 대표적인 현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첫 번째로 길거리에 유흥이 많은 곳, 지린내가 많이 나는 곳, 음식점들과 학교가 별로 없는 곳입니다. 밤에 가면 그 동네의 분위기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각 구에서 주변 환경에 대한 투자를 하는지 안 하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낙후되어 있는 지역인 경우에는 대부분 민도가 낮은 동네라고 바라볼 수 있지요.
아무리 집이 아파트라고 하더라도, 층간 소음과 개인주의로 치닫고 있는 현실에서는 민도가 가장 중요합니다. 이웃 주민들끼리 어느 정도 여유가 있어야 유연하게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고 맞춰갈 수 있는데요.
이러한 민도가 안 좋게 되면, 향후 그 환경에 맞추어 서서히 변해가는 것이 사람이기에, 잠시 살 곳이 아니시라면, 꼭 체크하여 바라보셔야 할 부분입니다.
경기도 집값 싼 곳
경기도 집값 싼 곳은 위아래로 구분이 됩니다. 직장이 강남 쪽이시라면 8호선 라인의 위례 그다음인 산성역부터 모란역까지의 라인, 위쪽이시라면 의정부 혹은 일산 쪽이 가장 집값이 저렴한 편입니다.
보통 직장이 많이 몰려져 있는, 강남 근처는 8호선, 을지로라면 의정부나 일산 쪽으로 나아가기도 하지요. 직장이 아닌 그 지역 근처에서 자영업을 하시려고 하시는 분들은 노원구도 집값이 저렴합니다. 그러하오니 이러한 부분 잘 참고하시어 좋은 집 좋은 환경 구하시기 바라겠습니다.